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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토 쿠테, 바르삭 프르미에 그랑 크뤼 클라세 2015

Château Coutet, Barsac Premier Grand Cru Classé 2015 · 디저트(스위트 화이트)프랑스2015

글쓴이 Daniel Min · 시음 2020-11-19 · 발행 2026-09-30 · 수정 2026-09-30

한 문단 요약샤토 쿠테 2015는 프랑스 보르도 소테른 지구의 바르삭 마을에서 세미용·소비뇽 블랑·뮈스카델로 만든 귀부 스위트 와인이다. 1855년 등급에서 프르미에 크뤼(1등급)에 올랐고, 38.5ha로 바르삭에서 가장 큰 밭을 가진 집으로 소개된다. 13세기 말 요새로 지어진 네모난 탑이 지금도 남아 있으며, 18세기 말 토머스 제퍼슨이 바르삭 최고의 와인으로 꼽은 것으로 전해진다. 1977년부터 발리 가문이 소유하고 있다. Vivino에서 2015는 703명 평균 4.2점, Wine-Searcher 평론 20건 종합 94점, 세계 평균가 US$47 / 750ml(세금 제외, 2026.9)다. 나는 꿀·살구·생강과 입안을 덮는 질감을 적고 5점을 줬다.
샤토 쿠테, 바르삭 프르미에 그랑 크뤼 클라세 2015 병 — 2020.11 직접 촬영
사진: Daniel Min, 2020.11 (Vivino 기록)
5.0
아버지 평점 / 5 ★★★★★
4.2
Vivino 2015 빈티지 평균 (703명)
94
94 / 100 (Wine-Searcher 평론 20건 종합)
US$47
세계 평균가 (Wine-Searcher)

한눈에 보기

생산자
샤토 쿠테
Château Coutet
지역
프랑스 · 보르도, 소테른 지구, 바르삭
품종
세미용·소비뇽 블랑·뮈스카델 (밭 구성 75/23/2, 위키백과·Wine Cellar Insider)
도수
13.5~14% (Vivino 표기가 둘로 갈림)
스타일
풀 바디, 당도 매우 높음, 산도 높음 (Vivino: Bordeaux Sauternes)
권장 음용 시기 (Vivino)
2020 ~ 2035
어울리는 음식
과일 디저트, 블루치즈
세계 평균가
US$47 / 750ml (Wine-Searcher 세계 평균, 세금 제외, 2026.9) · 해외 소매 단병 US$34.40 (홍콩)~US$57.76 (네덜란드, 세금 포함)

한 줄 결론

5.0점 — Vivino 평균 4.2보다 높게 줬다 · 세계 평균가 US$47 · 13세기 탑이 서 있는 바르삭 최대의 밭.

Wine-Searcher 평론 20건 종합 94점. Vivino에 등록된 평론 점수는 96·95·95점(매체명 표기 없음).

시장 메모: 세계 평균가 US$47 / 750ml(Wine-Searcher, 세금 제외, 2026.9). 단병 소매는 홍콩 US$34.40부터 스위스 US$50.60, 미국 US$52.99(세금 제외), 네덜란드 US$57.76(세금 포함)까지. 영국·홍콩의 보세 상자는 한 병 기준 US$26~35 선이다. 같은 집의 퀴베 마담은 US$349(95점), 세컨드 샤르트뢰즈 드 쿠테는 US$32(89점).

아버지의 노트 — Daniel Min

노트의 원저자
2020-11-19 5.0 ★★★★★
꿀살구복숭아마멀레이드말린 살구생강체리기침 시럽아카시아
“소테른 강 건너 북쪽 바르삭, 굉장히 진하고 파워풀. 혀와 입안 전체를 막을 씌우는 듯한 유질감과 푸르티 함을 넘어선 과일시럽 폭탄. 복잡미는 소테른 보다 좀 떨어지는 것 같지만 당도와 산도의 밸런스가 맘에 들고 다시 찾고 싶은 맛이다. 바르삭 훌륭.”
정리: 하루
원문 보기

“honey apricot peach marmalade dried apricot ginger cherry cough syrup acacia 소테른 강건너 북쪽 바르삭, 굉장히 진하고 파워풀. 혀와 입안 전체를 막을 씌우는 듯한 유질감과 푸르티 함을 넘어선 과일시럽 폭탄^^ 복잡미는 소테른 보다 좀 떨어지는것 같지만 당도와 산도의 밸런스가 맘에 들고 다시 찾고 싶은 맛이다. 바르삭 훌륭~”

민하루 소믈리에 지망생 1단계 · 코르크
꿀살구복숭아스물두 살 십일월의 기억

오늘 배운 것은, 마지막에 오는 향이 가장 오래 남는다는 것.

금요일. 아홉 시가 넘어서야 손님 물결이 한 번 빠졌다. 마스터님이 작은 잔에 금빛 와인을 조금 따라 주시며 규칙을 하나 거셨다. 오늘은 향을 하나만 말해라. 제일 마지막에 오는 것으로.

꿀이 먼저 왔고, 살구와 복숭아가 따라왔고, 오렌지 껍질 졸인 것 같은 쓴 단맛이 그 뒤였다. 한 모금 머금자 혀와 입천장에 얇은 막이 한 겹 덮였다. 그리고 다 삼킨 뒤, 목 뒤에서 아주 늦게 따끔한 것이 하나 올라왔다. 생강. 그 한 단어를 말하기도 전에 십일월 목요일 밤이 열렸다.

스물두 살, 십일월 셋째 목요일. 그해 처음으로 제대로 추운 밤이었다. 부엌 식탁에는 엄마가 겨울마다 담그는 생강청 유리병이 나와 있었고, 내 앞에는 그걸 탄 머그가 김을 올리고 있었다. 아버지는 천에 싼 병을 들고 와 머그 옆에 작은 잔을 하나 놓고 금빛을 조금 따랐다. 마시고 나서 나는 끝에 엄마 생강청 냄새가 난다고 했다. 아버지는 자기 잔을 한 번 맡고, 엄마의 유리병 뚜껑을 열어 또 한 번 맡더니, 고개를 크게 끄덕였다. 병 이름은 모른다.

그 날짜의 노트는 한 줄뿐이었다. 향 단어들 사이에 생강이 끼어 있었다. 그리고 '혀와 입안 전체를 막을 씌우는 듯한' 질감, '과일 시럽 폭탄'. 당도와 산도의 균형이 마음에 들고 다시 찾고 싶은 맛이라고. 별은 다섯. 병 이름은 샤토 쿠테 2015. 바르삭이라는 곳이다. 와인 이름 포스트잇을 붙였다. 아마 향 목록의 생강은, 그날 아버지가 엄마 병에서 한 번 더 확인한 그 생강이었을 것이다.

민재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단 와인은 다 소테른이냐고. 마스터님은 짧게, 강 하나라고만 하셨다.

마감 뒤, 새 노트 서른여덟째 장에 병 이름을 적었다. 향 칸에는 딱 한 단어만. '생강'. 오늘 배운 것은, 마지막에 오는 향이 가장 오래 남는다는 것.

하루 — 금요일, 아홉 시가 넘어서. '향은 하나만. 제일 마지막에 오는 것.' 하루는 삼키고 나서야 한 단어를 찾았다.
하루 금요일, 아홉 시가 넘어서. '향은 하나만. 제일 마지막에 오는 것.' 하루는 삼키고 나서야 한 단어를 찾았다.

이 와인은 무엇인가

샤토 쿠테에는 13세기 말에 지어진 것으로 여겨지는 네모난 탑이 서 있다. 영국이 아키텐을 다스리던 시절의 요새 양식이다. 옆의 또 다른 탑은 비둘기와 공작을 기르던 곳이었다고 한다(위키백과). 와인보다 탑이 먼저인 집이다.

집의 기록은 1643년 샤를 르 게랭이 이곳을 사들이며 시작된다. 18세기 말 미국의 토머스 제퍼슨은 프랑스 와인을 돌아보며 쿠테를 바르삭 최고의 와인으로 꼽았다고 전해진다. 혁명기인 1794년에는 주인이 단두대에서 목숨을 잃었고, 이후 쿠테는 샤토 디켐을 가진 뤼르 살뤼스 가문의 손에 들어가 한 세기 넘게 이켐과 한 집안이었다. 1920년대 초 앙리 루이 기가 사들이며 이켐과 갈라섰다(자료에 따라 1922년 또는 1923년). 1977년 발리 가문이 샀고, 흩어진 밭 조각을 다시 사 모으는 일을 오래 이어 갔다(Wine Cellar Insider). 1994년부터는 바롱 필리프 드 로칠드사가 독점 유통을 맡고 있다.

밭은 38.5ha로 바르삭에서 가장 넓다고 소개된다. 모래·붉은 점토·석회암 위에 세미용 75%, 소비뇽 블랑 23%, 뮈스카델 2%가 심겨 있다. 바르삭은 시롱 강 북쪽 마을로, 병에 '바르삭'이라고도 '소테른'이라고도 쓸 수 있다. 1855년 등급에서 소테른·바르삭의 프르미에 크뤼에 올랐다.

하루 — 스물두 살, 십일월 셋째 목요일. 김 오르는 생강차 옆에 작은 금빛 잔. 아버지는 엄마의 유리병을 열어 한 번 더 맡았다.
하루 스물두 살, 십일월 셋째 목요일. 김 오르는 생강차 옆에 작은 금빛 잔. 아버지는 엄마의 유리병을 열어 한 번 더 맡았다.
민재 — 민재가 물었다. '단 와인은 다 소테른이에요?' 마스터 서는 짧게 답했다. '강 하나 건너다.'
민재 민재가 물었다. '단 와인은 다 소테른이에요?' 마스터 서는 짧게 답했다. '강 하나 건너다.'

세상은 이렇게 말한다

Wine-Searcher에 모인 평론 20건의 종합 점수는 94점이다. Vivino에는 매체명 없이 96·95·95점이 올라 있다.

Vivino에서 2015는 703명 평균 4.2점이다. 분포는 5점 93명, 4점 515명, 3점 85명으로 4점에 크게 몰렸다. 라벨 전체는 1만 4천여 명 평균 4.2점. 권장 음용 시기는 2020~2035년이다.

"꿀과 생강, 미네랄의 향. 살구, 복숭아, 사과. 오렌지와 마멀레이드." — Vivino 리뷰, 2022.9, 4.2점

구조는 당도 4.9, 강도 4.7, 산도 4.3이다. 맛 키워드는 꿀(827)이 압도적이고 살구(518)·복숭아·마멀레이드·오렌지가 뒤를 잇는다. 생강도 124번 나온다. 생산자는 잘 익은 이국 과일과 시트러스, 바닐라, 절인 살구의 여운을 말한다.

세계 평균가는 US$47 / 750ml(Wine-Searcher, 세금 제외, 2026.9)다. 1등급 소테른인데 '놀라운 가성비'라고 적은 리뷰도 있다.

나는 이렇게 마셨다

2020년 11월 19일, 5점. 이날 기록은 이 병 하나다.

노트는 지도로 시작했다. 소테른에서 강 건너 북쪽, 바르삭. 굉장히 진하고 파워풀했다. 혀와 입안 전체에 막을 씌우는 듯한 질감, 과일 향을 넘어선 과일 시럽 폭탄이라고 적었다. 복잡미는 소테른보다 조금 떨어지는 것 같다고 했지만, 당도와 산도의 균형이 마음에 들었다. 다시 찾고 싶은 맛, 바르삭 훌륭.

향 목록에는 꿀·살구·마멀레이드 사이에 생강과 기침 시럽이 끼어 있다. 커뮤니티 키워드에서도 생강은 꿀 다음 그룹의 첫 번째다. 커뮤니티 평균은 4.2점, 나는 5점을 줬다. 그 0.8점의 차이는 '복잡미는 조금 모자라도 균형이 좋다'는 내 문장 안에 있다. 점수를 정한 것은 복잡함이 아니라 다시 마시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하루 — 새 노트 서른여덟째 장, 향 칸에는 한 단어. '생강'. 마지막에 오는 향이 가장 오래 남는다.
하루 새 노트 서른여덟째 장, 향 칸에는 한 단어. '생강'. 마지막에 오는 향이 가장 오래 남는다.

이 와인이 나온 곳

역사·일화 토머스 제퍼슨의 바르삭 평가 · 18세기 말(위키백과는 1788년)

프랑스 와인을 돌아본 토머스 제퍼슨이 쿠테를 바르삭에서 가장 좋은 와인으로 꼽았다고 전해진다.

Wikipedia — Château Coutet · The Wine Cellar Insider — Chateau Coutet

만화·영상 이미지는 저작권상 싣지 않으며, 장면은 요약으로만 적는다.

Vivino 커뮤니티 데이터

2015 빈티지 평점 분포 (총 703명, 평균 4.2)

5점
93명 (13%)
4점
515명 (73%)
3점
85명 (12%)
2점
8명 (1%)
1점
2명 (0%)

가장 많이 언급된 향

계열언급상위 키워드
흙·가죽1196회꿀 827 · 생강 124 · 미네랄 66 · 돌 30 · 스모크 27
나무 과일1096회살구 518 · 복숭아 274 · 사과 88 · 배 74 · 멜론 34
시트러스716회마멀레이드 199 · 오렌지 153 · 시트러스 113 · 오렌지 껍질 72 · 레몬 68
오크502회바닐라 178 · 캐러멜 123 · 오크 55 · 토피 29 · 초콜릿 19
열대 과일418회파인애플 213 · 열대 과일 96 · 망고 66 · 리치 16 · 파파야 11

구조 지표: 산도 4.3/5 · 강도 4.7/5 · 당도 4.9/5

빈티지별 평균 (전체 14182명, 평균 4.2)

빈티지평균평가 수
19714.833명
19754.470명
19764.353명
19784.444명
19794.462명
19824.436명
19834.480명
19854.263명
19864.4100명
19884.3167명
19894.3227명
19904.4201명
19944.231명
19954.2244명
19964.2225명
19974.2504명
19984.2373명
19994169명
20004.2223명
20014.2340명
20024.2397명
20034.3425명
20044.1503명
20054.2748명
20064.2501명
20074.3646명
20084.2514명
20094.3827명
20104.2549명
20114.3456명
20124.1318명
20134.2370명
20144.3541명
20154.2703명
20164.2872명
20174.2486명
20184.1198명
20194.3397명
20204.2290명
20214.364명
20224.295명
20234.25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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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샤토 쿠테 2015는 어떤 와인인가요?

보르도 바르삭의 1855년 프르미에 크뤼 스위트 와인이다. 세미용 중심에 소비뇽 블랑·뮈스카델을 더한다. 2015는 Vivino 4.2점(703명), Wine-Searcher 평론 종합 94점.

가격은 얼마인가요?

Wine-Searcher 세계 평균가는 US$47 / 750ml(세금 제외, 2026.9)다. 해외 단병 소매는 홍콩 US$34.40부터 네덜란드 US$57.76(세금 포함)까지.

어떤 음식과 어울리나요?

Vivino 커뮤니티는 과일 디저트와 블루치즈를 꼽는다. 당도가 매우 높지만 산도도 높아 그 자체로 디저트가 된다는 리뷰가 많다.

바르삭과 소테른은 어떻게 다른가요?

바르삭은 소테른 지구 안에서 시롱 강 북쪽에 있는 마을로, 자기 이름인 '바르삭'과 '소테른' 가운데 어느 쪽으로도 병에 표기할 수 있다. 샤토 쿠테는 바르삭에서 가장 넓은 밭을 가진 1등급 샤토로 소개된다.

링크·출처

Vivino에서 보기 · Wine-Searcher 가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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