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토 라 피에리에르, 카스티용 코트 드 보르도 2016
Château La Pierrière, Castillon Côtes de Bordeaux 2016 · 레드프랑스2016
글쓴이 Daniel Min · 시음 2019-12-21 · 발행 2026-09-15 · 수정 2026-09-15

한눈에 보기
Château La Pierrière (famille de Marcillac)
Vivino 등록 평론 1건 — 2017년 87점(동상 수상)뿐이며 매체명은 확인되지 않았다
시장 메모: 카스티용 코트 드 보르도는 평균 10ha 규모의 소규모 농가 230여 곳이 모인 '사람 크기' 아펠라시옹이다. 라 피에리에르는 41ha로 지역 평균보다 훨씬 크고, Vivino 와이너리 순위에서 127개 와인 중 3위를 차지한다.
이 와인은 무엇인가
라 피에리에르에서 가장 오래된 구역은 13세기 말, 영주 이장베르가 지었다고 전해진다. 그러다 1607년, 가문의 조상 프랑수아 드 라제아르가 결혼 지참금으로 라 피에리에르를 받으며 지금의 성으로 확장했다 — 가문 홈페이지는 이 해를 그대로 "우리 가문의 이야기가 이곳에서 쓰이기 시작한 해"라고 적는다. 1865년에 원형 탑이 더해졌고, 1930년 지금의 드 마르시야크 가문에 넘어와 크리스틴·올리비에 드 마르시야크와 발레리 다르도가 3대째 41ha를 관리하고 있다.
흥미로운 건 성을 지은 돌 자체다. 가문이 직접 자기 땅에서 석회암을 캐 성을 지었고, 그 석회질 토양이 지금도 와인의 미네랄 인상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한다. 밭은 메를로 80%, 카베르네 프랑 15%, 카베르네 소비뇽을 점토질 석회암 위에 심었다.
카스티용이라는 지명 자체가 보르도 와인사에서 무게를 갖는 이유는 따로 있다. 1453년 7월 17일, 바로 이 마을 인근에서 백년전쟁의 마지막 대규모 전투가 벌어졌다. 영국군 사령관 존 탤벗이 프랑스군의 포진을 오판해 정면 돌격했고, 300문에 달하는 프랑스 대포가 진격하는 영국군을 초토화했다 — 대포 한 발에 여섯 명이 죽었다는 기록이 남을 정도다. 탤벗과 그의 아들이 전사했고, 영국은 이 패배로 대륙 영토 대부분을 잃으며 116년에 걸친 백년전쟁이 사실상 끝났다. 오늘날 이 마을의 정식 이름이 카스티용-라-바타유(Castillon-la-Bataille), '전투의 카스티용'인 이유다.
세상은 이렇게 말한다
Vivino 커뮤니티에서 이 2016 빈티지는 550명이 평가해 평균 3.5점, 라벨 전체로는 2,018명이 같은 3.5점을 남겼다. 등급 분포를 보면 4점 이상이 35%인 반면 3점이 57%로 압도적이다 —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무난한 보르도 블렌드'라는 인상이 숫자로도 드러난다. 등록된 평론 점수는 2017년 87점(동상) 하나뿐이라 매체 비교는 어렵다.
향 키워드는 자두·카시스의 검은 과일(64회)이 가장 많고, 담배·오크(35회), 흙·가죽(24회), 체리 등 붉은 과일(18회)이 뒤를 잇는다. 구조는 산도 3.7/5, 강도 3.7, 타닌 3.5 — 어린 메를로 주도 블렌드답게 산과 타닌이 둘 다 단단한 프로필이다.
"파리 에펠탑 저녁 식사 자리에서 이 기본급 보르도 블렌드를 마셨다. 맑은 레드 컬러. 자두와 카시스가 1차 향, 담배와 허브가 2차 향으로 이어지고 은은한 초콜릿으로 마무리된다." — Vivino 리뷰, 2018.4, 3.5점
"모든 보르도가 그렇듯 이 와인도 마시기엔 너무 일렀다. 2년으로는 절대 부족하다." — Vivino 리뷰, 2018.10, 3.5점
두 번째 인용이 특히 눈에 띈다 — 2018년에 이미 '너무 일찍 마셨다'는 지적이 나왔는데, 내 기록은 그보다 1년 더 지난 2019년 12월, 그럼에도 여전히 '극도로 드라이했다'는 인상이었다.
나는 이렇게 마셨다
"보라색, 자두, 흙 내음, 미네랄. 극도로 드라이함. 그래서 아이스와인을 섞었다. 이틀 숨 쉬고 나니 훨씬 부드럽고 마시기 편해졌다." 2019년 12월 21일, 3.0점.
이 매거진에서 다룬 기록 중 '아이스와인을 섞어 마셨다'는 표현은 이 노트가 유일하다 — 단맛과 산도가 높은 아이스와인으로 타닌의 떫은맛을 눌러 보려 한 즉흥적 시도였을 것이다. 그리고 이틀 뒤 다시 마셨을 때 '훨씬 부드럽고 마시기 편해졌다'는 관찰은, Vivino 리뷰 하나가 지적한 '2년으로는 부족하다'는 말과 정확히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 어린 카스티용 메를로는 에어레이션이나 추가 숙성 없이는 타닌이 앞서는 와인이라는 것.
내 다른 보르도 레드 기록과 비교하면 이 3.0점의 자리가 더 또렷해진다. 같은 시즌인 2019년 11월 13일, 무똥 까데 보르도 루주 2016에도 똑같이 3.0점을 줬다("평범한 보르도"). 반면 그보다 두 달 전인 10월 28일에는 코르통 브레상드 그랑 크뤼에 3.0점, 11월 13일 알마비바(칠레)에는 4.5점을 줬다 — 등급이 훨씬 높은 그랑 크뤼·아이콘 와인이 아니면 내 보르도 점수는 대체로 3점대에 머무는 편이고, 이 카스티용도 그 패턴 안에 있다.
이 와인이 나온 곳
이 와이너리가 속한 마을 인근에서 벌어진 백년전쟁의 마지막 대규모 전투. 대포 300문이 영국군을 궤멸시키며 116년 전쟁이 끝났고, 마을 이름이 '전투의 카스티용(Castillon-la-Bataille)'으로 남았다.
Wikipedia — Battle of Castillon · Castillon Côtes de Bordeaux 공식 — An appellation with a character
만화·영상 이미지는 저작권상 싣지 않으며, 장면은 요약으로만 적는다.
Vivino 커뮤니티 데이터
2016 빈티지 평점 분포 (총 550명, 평균 3.5)
| 5점 | 36명 (7%) | |
| 4점 | 159명 (29%) | |
| 3점 | 316명 (57%) | |
| 2점 | 30명 (5%) | |
| 1점 | 9명 (2%) |
가장 많이 언급된 향
| 계열 | 언급 | 상위 키워드 |
|---|---|---|
| 검은 과일 | 64회 | 자두 25 · 카시스 11 · 다크 프루트 8 · 블랙베리 7 · 블랙 프루트 6 |
| 오크 | 35회 | 담배 11 · 오크 8 · 초콜릿 5 · 바닐라 4 · 삼나무 3 |
| 흙 | 24회 | 어시 10 · 가죽 8 · 미네랄 4 · 게임 1 · 버섯 1 |
| 붉은 과일 | 18회 | 체리 10 · 레드 프루트 6 · 딸기 2 |
| 향신료 | 4회 | 후추 2 · 머스크 1 · 세이보리 1 |
구조 지표: 산도 3.7/5 · 강도 3.7/5 · 타닌 3.5/5
빈티지별 평균 (전체 2018명, 평균 3.5)
| 빈티지 | 평균 | 평가 수 |
|---|---|---|
| 2021 | 3.5 | 34명 |
| 2020 | 3.7 | 119명 |
| 2019 | 3.8 | 324명 |
| 2018 | 3.4 | 189명 |
| 2017 | 3.4 | 214명 |
| 2016 | 3.5 | 550명 |
| 2015 | 3.5 | 152명 |
| 2014 | 3.5 | 118명 |
| 2013 | 3.0 | 50명 |
| 2012 | 3.4 | 86명 |
| 2010 | 3.3 | 48명 |
내 원본 노트 (Vivino, 2019-12-21)
“보라색, 자두, 흙 내음, 미네랄. 극도로 드라이함. 그래서 아이스와인을 섞었다. 이틀 숨 쉬고 나니 훨씬 부드럽고 마시기 편해졌다.”
“Purple color, plum, earthy, minerals. Extremely dry. So I blended with ice wine. After breathening two days much softer and easier to taste.”
자주 묻는 질문
샤토 라 피에리에르 카스티용 2016은 어떤 와인인가요?
보르도 우안 카스티용 코트 드 보르도에서 드 마르시야크 가문이 41ha 밭에서 만드는 메를로 주도(80%) 레드다. 가문은 1607년 지참금으로 이 땅을 받았고, 직접 캔 석회암으로 성을 지었다. Vivino 이 빈티지 550명 평균 3.5점, 내 점수는 3.0점이다.
가격은 얼마인가요?
이 글에서는 세계 평균가를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US$12(750ml, 세전, Wine-Searcher 2026.8 기준)). 카스티용은 생테밀리옹 위성 지역 중 하나로 가성비 보르도로 통한다.
어울리는 음식은?
Vivino 이용자들은 소고기, 송아지, 가금류, 사슴 등 수렵육을 꼽는다. 타닌 3.5/5로 단단한 편이라 기름진 붉은 고기 요리와 잘 맞는다.
카스티용이라는 지명은 어디서 왔나요?
1453년 7월 17일 이 마을 인근에서 백년전쟁의 마지막 대규모 전투가 벌어졌다. 프랑스군의 대포 300문이 영국군을 궤멸시켰고 사령관 존 탤벗이 전사했다. 이 승리로 프랑스가 대륙에서 영국 세력을 사실상 몰아냈고, 마을은 이후 '전투의 카스티용'이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