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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토 몬텔레나, 샤르도네 2017

Chateau Montelena, Chardonnay 2017 · 화이트미국2017

글쓴이 Daniel Min · 시음 2020-05-27 · 발행 2026-09-30 · 수정 2026-09-30

한 문단 요약샤토 몬텔레나 샤르도네 2017은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의 샤토 몬텔레나가 만든 샤르도네다. 이 집의 1973 샤르도네는 1976년 파리의 블라인드 시음회 '파리의 심판'에서 프랑스 부르고뉴 화이트를 제치고 화이트 부문 1위에 올랐고, 그 병은 스미스소니언 국립미국사박물관에 소장돼 있다. 이 이야기는 2008년 영화 「보틀 쇼크」로도 만들어졌다. Vivino에서 이 빈티지는 1,424명 평균 4.4점, 라벨 전체는 23,850명 평균 4.3점이며, Wine-Searcher 평론 3건 종합은 92점이다. Wine-Searcher 세계 평균가는 US$104 / 750ml(세금 제외, 2026.9)다. 향은 오크·버터·배·시트러스가 중심이고, 알코올 13.6%의 풀 바디다. 나는 시간이 갈수록 올라오는 버터리한 향을 적었고 4점을 줬다.
샤토 몬텔레나, 샤르도네 2017 병 — 2020.05 직접 촬영
사진: Daniel Min, 2020.05 (Vivino 기록)
4.0
아버지 평점 / 5 ★★★★☆
4.4
Vivino 2017 빈티지 평균 (1424명)
92
92 / 100 (Wine-Searcher 평론 3건 종합)
US$104
세계 평균가 (Wine-Searcher)

한눈에 보기

생산자
샤토 몬텔레나
Chateau Montelena
지역
미국 · 나파 밸리 (캘리포니아)
품종
샤르도네 100%
도수
13.6%
스타일
풀 바디, 중간 산도 (Vivino: Napa Valley Chardonnay)
권장 음용 시기 (Vivino)
2020 ~ 2024
어울리는 음식
돼지고기, 채소 요리, 가금류, 연어·참치 같은 기름진 생선
세계 평균가
US$104 / 750ml (Wine-Searcher 세계 평균, 세금 제외, 2026.9) · 해외 소매 3곳, US$87.99 (미국 켄터키, 세금 제외) · US$115.46 (노르웨이, 세금 포함) · US$137.11 (미국 콜로라도, 세금 제외)

한 줄 결론

4.0점 — Vivino 평균 4.4보다 낮게 줬다 · 세계 평균가 US$104 · 파리의 심판에서 화이트 1위를 한 집의 샤르도네.

Wine-Searcher 평론 3건 종합 92점. Vivino에는 이 빈티지의 평론 점수가 없다.

시장 메모: 세계 평균가 US$104 / 750ml(Wine-Searcher, 세금 제외, 2026.9). 같은 기준으로 이 집의 소비뇽 블랑은 US$58(89점), 나파 밸리 카베르네 소비뇽은 US$85(90점), 몬텔레나 이스테이트 카베르네 소비뇽은 US$208(94점). Vivino에서 30명 이상 평가된 2004~2023 빈티지는 4.1~4.7점이고, 파리의 심판의 1973 빈티지도 103명 평균 4.6점으로 올라 있다.

아버지의 노트 — Daniel Min

노트의 원저자
2020-05-27 4.0 ★★★★☆
오크바닐라버터시트러스미네랄돌자몽
“파리의 심판 화이트라 그런가 일단 버건디랑 비교하게 되는 선입견, 일단 밀리진 않는다. 전형적으로 다가오는 부케와 미네랄들 오전 피크닉에서 마셔서 그런지 따스한 햇살과 함께 참 좋았다. 버러리 치즈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올라온다. 블라인드로 마셨으면 나도 최고의 화이트로 뽑았을까? 하는 재밌는 와인.”
정리: 하루
원문 보기

“oak vanilla butter citrus minerals stone grapefruit 파리의 심판 화이트라 그런가 일단 버건디랑 비교하게 되는 선입견, 일단 밀리진 않는다. 전형적으로 다가오는 부케와 미네랄들 오전 피크닉에서 마셔서 그런지 따스한 햇살과 함께 참 좋았다. 버러리 치즈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올라온다. 블라인드로 마셨으면 나도 최고의 화이트로 뽑았을까?? 하는 재밌는 와인.”

민하루 소믈리에 지망생 1단계 · 코르크
오크바닐라버터스물한 살 오월의 기억

오늘 배운 것은, 같은 잔도 기다리는 동안 데워지면 다른 향을 꺼낸다는 것이다.

금요일. 아홉 시가 넘도록 자리가 비지 않았다. 잔을 나르고 빈 잔을 걷다 보니 저녁이 금방 지나갔다. 한숨 돌릴 틈이 생기자 마스터님이 말없이 화이트 한 잔을 내 앞에 놓으셨다.

레몬, 자몽, 그리고 젖은 돌. 그 뒤에 오크와 바닐라. 여기까지는 첫 모금의 인상이었다. 손님 두 테이블을 더 받고 돌아와 다시 잔을 들었을 때, 버터가 올라와 있었다. 녹은 버터에 치즈 껍질 같은 고소함까지. 시간이 지날수록 짙어졌다. 그 따뜻한 버터 냄새가 한낮 하나를 열었다.

스물한 살 오월, 햇살이 유난히 좋던 수요일 한낮. 아버지는 아침 일찍 누군가와 피크닉을 나갔다가 점심 무렵 잠깐 들렀다. 오래 있지 않았다. 냉장고 문칸에 천으로 감싼 병 하나를 마개를 막아 세워 두고, 노란 쪽지를 붙이고 다시 나갔다. 쪽지에는 "한 잔만. 햇빛에서."라고 적혀 있었다. 나는 거실 창가 햇빛이 드는 자리에 앉아 한 잔을 따랐다. 차가운 레몬이 먼저 오고, 잔이 햇빛에 데워질수록 버터가 올라왔다. 병 이름은 모른다. 그날 밤 아버지가 빈손으로 들어와 냅킨에 싼 코르크를 내려놓은 이야기는 전에 적었다. 그 코르크보다 먼저, 한낮의 한 잔이 있었다.

그 날짜의 노트를 펼쳤다. 파리의 심판 화이트라서 일단 부르고뉴와 비교하게 되는 선입견이 있지만, 일단 밀리지는 않는다고. 오전 피크닉에서 마셔서 그런지 따스한 햇살과 함께 참 좋았다고. 버터리한 치즈 향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 올라온다고. 마지막 줄은 이렇다. "블라인드로 마셨으면 나도 최고의 화이트로 뽑았을까?" 별은 넷. 병 이름은 샤토 몬텔레나 샤르도네. 나는 와인 이름 포스트잇을 붙였다. 아버지는 몰랐을 것이다. 그날 그 병을 정말 블라인드로 마신 사람이 한 명 있었다는 걸. 뽑았을지는 모르겠다. 다만 햇빛은 기억한다.

마스터님은 오래전 파리에서, 라벨을 가린 채 프랑스 심사위원들이 잔을 고른 날이 있었다고 하셨다. 화이트 쪽 일등이 이 집의 샤르도네였다고. 그날 심사위원들도 라벨을 몰랐다고. 너처럼.

마감 뒤, 새 노트 열일곱째 장에 병 이름을 적었다. 향 칸에 '첫 모금'과 '두 테이블 뒤'를 나눠 적었다. 오늘 배운 것은, 같은 잔도 기다리는 동안 데워지면 다른 향을 꺼낸다는 것이다.

하루 — 금요일 아홉 시 넘어, 겨우 한숨 돌린 틈. 마스터 서가 말없이 놓아 준 화이트 잔을 든 하루가 버터 향에 작게 웃었다.
하루 금요일 아홉 시 넘어, 겨우 한숨 돌린 틈. 마스터 서가 말없이 놓아 준 화이트 잔을 든 하루가 버터 향에 작게 웃었다.

이 와인은 무엇인가

샤토 몬텔레나는 1882년 앨프리드 L. 텁스가 나파 밸리 북쪽 캘리스토가 근처 땅을 사서 세웠다. 1896년에는 나파 밸리에서 일곱 번째로 큰 와이너리였다. 금주법과 긴 공백을 거친 뒤 1960년대 말 새 주인들을 맞았고, 짐 배럿이 이끌며 1972년 다시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다. 양조를 맡은 사람은 크로아티아 출신의 마이크 그르기치였다.

그리고 1976년 파리. 영국인 와인 상인 스티븐 스퍼리어가 연 블라인드 시음회에서 프랑스 심사위원들이 라벨을 가린 채 잔을 골랐다. 화이트 부문 1위는 부르고뉴의 명가들이 아니라 샤토 몬텔레나 1973 샤르도네였다. 레드 부문은 스택스 립 와인 셀러스가 이겼다. 이 한 병은 지금 스미스소니언 국립미국사박물관에 있다.

이 이야기는 2008년 영화 「보틀 쇼크」가 됐다. 빌 풀먼이 짐 배럿을, 크리스 파인이 아들 보 배럿을, 앨런 릭먼이 스퍼리어를 연기했다. 다만 나파 밸리 관광청은 영화 속 '병이 갈색으로 변한 사건'은 과장이고, 실제 양조가 그르기치가 영화에서 빠졌다고 짚는다. 같은 해 보르도 코스 데스투르넬의 주인에게 집을 판다는 발표가 났지만, 몇 달 뒤 계약은 취소됐다. 짐 배럿은 2013년 세상을 떠났다.

민재 — '그거 제가 알아요, 레드가 이긴 거죠!' 손을 번쩍 든 민재 앞에서, 마스터 서는 표정 하나 바꾸지 않고 '화이트도 이겼다'고 했다.
민재 '그거 제가 알아요, 레드가 이긴 거죠!' 손을 번쩍 든 민재 앞에서, 마스터 서는 표정 하나 바꾸지 않고 '화이트도 이겼다'고 했다.

세상은 이렇게 말한다

Wine-Searcher에 모인 평론 3건의 종합 점수는 92점이다. 생산자는 2017을 복숭아·살구·허니듀 멜론과 시트러스 꽃으로 열리고, 레몬 커드와 크림 같은 질감에 산이 균형을 잡는다고 설명한다.

커뮤니티는 꾸준하다. Vivino에서 이 빈티지는 1,424명 평균 4.4점, 라벨 전체는 23,850명 평균 4.3점이다. 4점이 970명, 5점이 334명이다. 30명 이상 평가된 2004~2023 빈티지가 4.1~4.7점이고, 파리의 심판의 그 1973도 103명이 평가해 4.6점이다.

향 키워드는 오크·버터·바닐라(2,702회), 배·풋사과·사과(2,059회), 시트러스·레몬(1,424회), 미네랄·꿀·돌(830회), 크림·치즈(494회) 순이다. 버터가 947회로, 과일 단어 어느 것보다 많다. 구조는 산도 3.0/5, 강도 4.6, 당도 2.2. 진하고 크리미한 쪽이다.

"Oaky, buttery but not too much." — Vivino 리뷰, 2020.12, 4.5점

하루 — 스물한 살 오월, 햇살 좋던 수요일 한낮. 아버지가 냉장고에 두고 간 병에서 한 잔을 따른 하루가, 거실 창가 햇빛 속에서 잔을 들었다.
하루 스물한 살 오월, 햇살 좋던 수요일 한낮. 아버지가 냉장고에 두고 간 병에서 한 잔을 따른 하루가, 거실 창가 햇빛 속에서 잔을 들었다.

나는 이렇게 마셨다

2020년 5월 27일, 4점. 향 키워드로 오크·바닐라·버터·시트러스·미네랄·돌·자몽을 적었다.

오전 피크닉에서 연 병이다. 파리의 심판에서 이긴 화이트라서 그런지 일단 부르고뉴와 비교하게 되는 선입견이 있었다. 결론은 밀리지 않는다는 것. 전형적인 부케와 미네랄이 다가왔고, 따스한 햇살과 함께 참 좋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버터리한 치즈 향이 더 올라왔다.

노트 끝에 이렇게 적었다. 블라인드로 마셨으면 나도 최고의 화이트로 뽑았을까. 같은 날 저녁에는 에티엔 소조 슈발리에-몽라셰를 마셨고 4.5점을 줬다. 그러니 이날 나는 반 점 차이로 부르고뉴 쪽을 골랐지만, 라벨을 보고 고른 것이다. 내 4점은 Vivino 평균 4.4점보다 낮다. 1976년 심사위원들과 달리, 나는 이 병의 이름을 알고 마셨다.

하루 — 마감 뒤, 새 노트 열일곱째 장. '첫 모금'과 '두 테이블 뒤'를 나눠 적은 하루가 빈 화이트 잔 옆에서 고개를 들었다.
하루 마감 뒤, 새 노트 열일곱째 장. '첫 모금'과 '두 테이블 뒤'를 나눠 적은 하루가 빈 화이트 잔 옆에서 고개를 들었다.

이 와인이 나온 곳

역사·일화 파리의 심판 · 1976 화이트 부문 1위 · 스미스소니언 소장

1976년 파리에서 스티븐 스퍼리어가 연 블라인드 시음회에서 샤토 몬텔레나 1973 샤르도네가 부르고뉴 화이트들을 제치고 화이트 부문 1위에 올랐다. 그 병은 스미스소니언 국립미국사박물관에 있다.

Wikipedia — Chateau Montelena · Smithsonian — 1973 Chateau Montelena Chardonnay

영화 보틀 쇼크 · 2008, 빌 풀먼·크리스 파인·앨런 릭먼

파리의 심판에서 몬텔레나가 이기기까지를 극화한 영화. 짐 배럿과 아들 보, 스퍼리어가 주인공이며, 실제 양조가 마이크 그르기치는 영화에 나오지 않는다.

Wikipedia — Chateau Montelena · NapaValley.com — Bottle Shock: Fact vs. Fiction

만화·영상 이미지는 저작권상 싣지 않으며, 장면은 요약으로만 적는다.

Vivino 커뮤니티 데이터

2017 빈티지 평점 분포 (총 1424명, 평균 4.4)

5점
334명 (23%)
4점
970명 (68%)
3점
114명 (8%)
2점
4명 (0%)
1점
2명 (0%)

가장 많이 언급된 향

계열언급상위 키워드
오크2702회오크 1019 · 버터 947 · 바닐라 527 · 베이킹 스파이스 46 · 캐러멜 33
나무 과일2059회배 562 · 풋사과 406 · 사과 357 · 복숭아 275 · 멜론 162
시트러스1424회시트러스 654 · 레몬 390 · 라임 105 · 자몽 94 · 레몬 제스트 51
흙·가죽830회미네랄 310 · 꿀 179 · 돌 165 · 생강 27 · 부싯돌 22
숙성·효모494회크림 318 · 치즈 42 · 오일 36 · 바나나 34 · 레몬 커드 32

구조 지표: 산도 3.0/5 · 강도 4.6/5 · 당도 2.2/5

빈티지별 평균 (전체 23850명, 평균 4.3)

빈티지평균평가 수
19734.6103명
20044.734명
20064.178명
20074.3236명
20084.3230명
20094.3734명
20104.21512명
20114.31378명
20124.31785명
20134.31968명
20144.32129명
20154.31292명
20164.42284명
20174.41424명
20184.41659명
20194.41399명
20204.31117명
20214.3973명
20224.2933명
20234.226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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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샤토 몬텔레나 샤르도네는 어떤 와인인가요?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의 샤토 몬텔레나가 만드는 샤르도네다. 이 집의 1973 샤르도네가 1976년 '파리의 심판'에서 화이트 부문 1위를 했다. 2017은 Vivino 4.4점(1,424명), Wine-Searcher 평론 종합 92점.

가격은 얼마인가요?

Wine-Searcher 세계 평균가는 US$104 / 750ml(세금 제외, 2026.9)다. 2017 빈티지는 해외 소매 3곳에서 US$87.99(미국, 세금 제외)~US$137.11(미국, 세금 제외)에 남아 있다.

어떤 음식과 어울리나요?

Vivino 커뮤니티는 돼지고기, 채소 요리, 가금류, 연어·참치 같은 기름진 생선을 꼽는다. 버터와 크림 같은 질감이 있어 버터 소스 생선이나 구운 닭과 잘 맞는다.

파리의 심판에서 몬텔레나는 무엇을 이겼나요?

1976년 파리에서 스티븐 스퍼리어가 연 블라인드 시음회에서, 샤토 몬텔레나 1973 샤르도네가 프랑스 부르고뉴 화이트들을 제치고 화이트 부문 1위에 올랐다. 레드 부문은 스택스 립 와인 셀러스 1973 카베르네 소비뇽이 이겼다. 이 1973 샤르도네 한 병은 스미스소니언에 소장돼 있다.

링크·출처

Vivino에서 보기 · Wine-Searcher 가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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