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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알라, 소비뇽 블랑 2019

Nuala Sauvignon Blanc 2019 · 화이트뉴질랜드2019

글쓴이 Daniel Min · 시음 2020-06-20 · 발행 2026-09-30 · 수정 2026-09-30

한 문단 요약누알라 소비뇽 블랑 2019는 뉴질랜드 말버러의 소비뇽 블랑 100% 화이트다. 누알라는 2010년 프랑스 와인업계 출신 사업가들이 뉴질랜드 와인을 만들어 수출하려고 세운 브랜드이고, 라벨의 암모나이트 화석 그림은 미네랄과 산뜻함을 뜻한다고 설명한다. Vivino에서 이 빈티지는 472명 평균 4.4점, 라벨 전체는 4,185명 평균 4.3점이다. Wine-Searcher에는 평론 점수가 없고, 세계 평균가는 US$22 / 750ml(세금 제외, 2024.9 집계)다. 시트러스·라임·자몽과 패션프루트가 중심이고, 산도가 높은 라이트 바디에 알코올 13%다. 나는 푸릇푸릇함과 패션프루트, 키위를 적었고 4점을 줬다.
누알라, 소비뇽 블랑 2019 병 — 2020.06 직접 촬영
사진: Daniel Min, 2020.06 (Vivino 기록)
4.0
아버지 평점 / 5 ★★★★☆
4.4
Vivino 2019 빈티지 평균 (472명)
평론가
평론가 점수 없음
US$22
세계 평균가 (Wine-Searcher)

한눈에 보기

생산자
누알라 와인스
Nuala Wines
지역
뉴질랜드 · 말버러
품종
소비뇽 블랑 100%
도수
13%
스타일
라이트 바디, 높은 산도 (Vivino: New Zealand Sauvignon Blanc)
권장 음용 시기 (Vivino)
2021 ~ 2023
어울리는 음식
조개·갑각류, 채소 요리, 염소 치즈
세계 평균가
US$22 / 750ml (Wine-Searcher 세계 평균, 세금 제외, 2024.9 집계가 마지막) · 2019 해외 소매는 확인 안 됨 — 다른 빈티지 해외 소매 US$15.29(2021, 미국)~US$27.99(2024, 6병 묶음 750ml 환산)

한 줄 결론

4.0점 — Vivino 평균 4.4보다 낮게 줬다 · 세계 평균가 US$22 · 프랑스 사람들이 뉴질랜드 말버러에 세운 작은 브랜드의 소비뇽 블랑.

Wine-Searcher와 Vivino 모두 이 빈티지의 평론 점수가 없다. 같은 집의 센트럴 오타고 피노 누아와 리슬링은 Wine-Searcher 평론 종합 91점이다.

시장 메모: 세계 평균가 US$22 / 750ml(Wine-Searcher, 세금 제외, 2024.9 집계가 마지막). 2019는 지금 해외 판매처가 없고, 다른 빈티지는 미국 소매 US$15.29(2021) 한 곳이 보인다. Vivino에서 30명 이상 평가된 빈티지 열네 개 가운데 2010(3.5점)을 빼면 모두 4.0~4.5점이고, 2019는 4.4점이다.

아버지의 노트 — Daniel Min

노트의 원저자
2020-06-20 4.0 ★★★★☆
자몽라임시트러스레몬패션프루트열대과일복숭아키위풀
“푸릇푸릇 하네요. 여름엔 말버러 쇼블 제맛이네요. 평점 좋은 쇼블들은 패션 후르츠맛이 항상 나네요. 이건 키위도 있음. 뉴질랜드.”
정리: 하루
원문 보기

“grapefruit lime citrus lemon passion fruit tropical peach kiwi grass 푸릇푸릇 하네요^^ 여름엔 말보로쇼블 제맛이네요~ 평점좋은 쇼블들은 패션 후르츠맛이 항상 나네요~~ 이건 키위도 있음~ 뉴질랜드^^”

민하루 소믈리에 지망생 1단계 · 코르크
자몽라임시트러스스물한 살 유월의 기억

오늘 배운 것은, 한 단어로 적어도 향은 남는다는 것.

금요일. 손님이 몰리기 전, 민재가 종이 상자 하나를 안고 들어왔다. 매장 행사가 끝나고 남은 키위라며 카운터에 내려놓았다. 마스터님은 한 알을 집어 반으로 가르고, 작은 접시에 얇게 썰어 놓으셨다. 그러고는 차가운 병을 천으로 감싸 내 잔에 따르셨다. 과일부터 먹지 말고 잔부터 맡으라고.

자몽, 라임, 레몬. 곧이어 패션프루트 같은 달콤한 열대 과일. 그 뒤로 막 벤 풀 냄새가 올라왔다. 한 모금 마시니 신맛이 입 안을 한 번 쓸고 지나갔다. 그리고 접시의 키위와 똑같은 초록 냄새가 잔 안에도 있었다. 그 초록이 같은 유월의 토요일을 다시 열었다.

스물한 살, 그해 처음 더웠던 그 토요일 밤. 샴페인 잔을 치우고 나서 아버지가 두 번째 병을 땄다. 이번에는 종이 냅킨과 연필을 내 앞에 놓았다. 마시기 전에 딱 한 단어만 적어 보라고. 나는 잔을 코에 한 번 대고 냅킨에 '초록'이라고 썼다. 아버지는 냅킨을 접어 셔츠 주머니에 넣었다. 창밖에서 풀벌레가 울었다. 병 이름은 모른다.

그 날짜의 노트를 펼쳤다. 꼬숩다가 적힌 첫 줄 바로 아래다. 첫마디가 "푸릇푸릇하네요"다. 여름엔 말버러 소비뇽 블랑이 제맛이라고. 평점 좋은 소비뇽 블랑들은 패션프루트 맛이 항상 난다고. 그리고 "이건 키위도 있음". 별은 넷. 병 이름은 누알라 소비뇽 블랑. 나는 와인 이름 포스트잇을 붙였다. 초록과 푸릇푸릇. 같은 병 앞에서 우리는 같은 색을 봤다. 냅킨이 어디로 갔는지는 모른다. 아마 그 셔츠와 함께 빨래통으로 갔을 것이다.

민재는 키위를 하나 더 집어 먹으면서, 매장에서 제일 많이 받는 질문 이야기를 했다. 마스터님이 짧게 받으셨다.

마감 뒤, 새 노트 스물넷째 장에 병 이름을 적었다. 맨 위에 '초록', 그 옆에 괄호로 '키위'. 오늘 배운 것은, 한 단어로 적어도 향은 남는다는 것. 그리고 그 한 단어를 아버지도 같이 골랐다는 것이다.

하루 — 금요일 초저녁, 키위 한 접시 옆의 소비뇽 블랑. '과일보다 잔부터'라는 말에 하루가 먼저 잔을 들었다.
하루 금요일 초저녁, 키위 한 접시 옆의 소비뇽 블랑. '과일보다 잔부터'라는 말에 하루가 먼저 잔을 들었다.

이 와인은 무엇인가

누알라는 오래된 집이 아니다. 2010년, 와인업계에서 수십 년 일한 프랑스 사업가들이 '뉴질랜드에서 좋은 와인을 만들어 수출하겠다'며 세운 브랜드다(뉴질랜드 와인 협회 소개). 출발점은 말버러였고, 몇 해 동안 품질을 다듬은 끝에 이 소비뇽 블랑이 여러 시장에서 자리를 잡았다. 그 뒤 센트럴 오타고의 피노 누아와 리슬링이 더해졌다.

라벨에는 암모나이트가 그려져 있다. 돌이 된 조개 화석이다. 이 집은 그 그림으로 와인의 미네랄과 산뜻함을 말하려 했다고 설명한다. 프랑스 사람들이 바다 건너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을 고르면서, 과일보다 돌을 먼저 라벨에 올린 셈이다.

말버러는 뉴질랜드 남섬 북쪽 끝의 산지다. 포도나무가 본격적으로 심긴 건 1970년대부터지만, 지금은 소비뇽 블랑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세계가 먼저 떠올리는 곳이 됐다. 햇볕은 강하고 밤은 서늘해서, 향이 크고 산도가 높은 소비뇽 블랑이 나온다.

민재 — 매장 행사에서 남은 키위를 들고 온 민재. '돌려 따는 뚜껑이면 싼 거냐'는 손님 질문 이야기를 하루에게 들려준다.
민재 매장 행사에서 남은 키위를 들고 온 민재. '돌려 따는 뚜껑이면 싼 거냐'는 손님 질문 이야기를 하루에게 들려준다.

세상은 이렇게 말한다

이 빈티지를 평가한 평론은 찾지 못했다. Wine-Searcher와 Vivino 모두 평론 점수가 없다.

커뮤니티는 이 병을 좋아한다. Vivino에서 2019는 472명 평균 4.4점, 라벨 전체는 4,185명 평균 4.3점이다. 4점이 240명, 5점이 176명이다. 30명 이상 평가된 빈티지 열네 개 가운데 2010(3.5점)만 빼면 모두 4.0~4.5점이다. 권장 음용 기간은 2021~2023년으로, 오래 두지 말고 신선할 때 마시라는 뜻이다.

향 키워드는 시트러스·라임·자몽(172회), 패션프루트·열대 과일·파인애플(120회), 구스베리·풀·아스파라거스(50회), 배·멜론·복숭아(43회) 순이다. 구조는 산도 4.3/5, 강도 2.5, 당도 1.5. 가볍고 산뜻하고 드라이하다.

"Lots of gooseberry notes and very pleasant tropical finish." — Vivino 리뷰, 2020.7, 4.5점

하루 — 스물한 살, 첫 더위의 토요일 밤. 아버지가 내민 냅킨에 하루는 한 단어만 적었다. '초록'.
하루 스물한 살, 첫 더위의 토요일 밤. 아버지가 내민 냅킨에 하루는 한 단어만 적었다. '초록'.

나는 이렇게 마셨다

2020년 6월 20일, 4점. 향 키워드로 자몽·라임·시트러스·레몬·패션프루트·열대 과일·복숭아·키위·풀을 적었다.

푸릇푸릇했다. 여름에는 역시 말버러 소비뇽 블랑이 제맛이다. 평점 좋은 소비뇽 블랑에서는 늘 패션프루트 맛이 나는데, 이 병에는 키위도 있었다.

같은 날 파스칼 도케 쾨르 드 테루아 르 메닐 2006에 4.5점, 처음 마셔 본 샹그리아에 3점을 줬다. 내 4점은 Vivino 평균 4.4점보다 조금 낮다. Vivino 향 키워드에서 패션프루트는 42번 나오는데, 키위는 어느 향 묶음에서도 상위 다섯 안에 없다. 그날 내가 적은 키위는 커뮤니티가 잘 적지 않는 향이었다.

하루 — 마감 뒤, 새 노트 스물넷째 장. 맨 위에 '초록', 괄호 안에 '키위'.
하루 마감 뒤, 새 노트 스물넷째 장. 맨 위에 '초록', 괄호 안에 '키위'.

Vivino 커뮤니티 데이터

2019 빈티지 평점 분포 (총 472명, 평균 4.4)

5점
176명 (37%)
4점
240명 (51%)
3점
50명 (11%)
2점
4명 (1%)
1점
2명 (0%)

가장 많이 언급된 향

계열언급상위 키워드
시트러스172회시트러스 63 · 라임 41 · 자몽 32 · 레몬 21 · 라임 제스트 5
열대 과일120회패션프루트 42 · 열대 과일 42 · 파인애플 18 · 구아바 8 · 망고 4
풀·채소50회구스베리 16 · 풀 14 · 아스파라거스 9 · 피망 4 · 풋피망 3
나무 과일43회배 11 · 멜론 9 · 복숭아 7 · 풋사과 6 · 사과 4
향신료12회후추 4 · 민트 3 · 알레포 고추 1 · 푸른 허브 1 · 레몬그라스 1

구조 지표: 산도 4.3/5 · 강도 2.5/5 · 당도 1.5/5

빈티지별 평균 (전체 4185명, 평균 4.3)

빈티지평균평가 수
20103.537명
20114.294명
20134131명
20144.3177명
20154.1224명
20164.1200명
20174.4460명
20184.5237명
20194.4472명
20204.3753명
20214.2217명
20224.3366명
20234.1294명
20244.35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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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누알라 소비뇽 블랑 2019는 어떤 와인인가요?

뉴질랜드 말버러의 소비뇽 블랑 100% 화이트다. 2010년 프랑스 사업가들이 세운 브랜드이고, 2019는 Vivino 4.4점(472명), 알코올 13%.

가격은 얼마인가요?

Wine-Searcher 세계 평균가는 US$22 / 750ml(세금 제외, 2024.9 집계가 마지막)다. 2019는 지금 해외 판매처가 없고, 다른 빈티지는 미국 소매 US$15.29(2021)부터 보인다.

어떤 음식과 어울리나요?

Vivino 커뮤니티는 조개·갑각류, 채소 요리, 염소 치즈를 꼽는다. 산도가 높고 풀 향이 있어 굴, 아스파라거스 구이, 허브를 넣은 샐러드와 잘 맞는다.

라벨의 그림은 무엇인가요?

암모나이트, 돌이 된 조개 화석이다. 누알라는 이 그림으로 와인의 미네랄과 산뜻함을 표현했다고 설명한다.

링크·출처

Vivino에서 보기 · Wine-Searcher 가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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