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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자도 (도멘 가제), 부즈롱 2017

Louis Jadot (Domaine Gagey), Bouzeron 2017 · 화이트프랑스2017

글쓴이 Daniel Min · 시음 2019-11-26 · 발행 2026-09-13 · 수정 2026-09-13

한 문단 요약루이 자도 (도멘 가제) 부즈롱 2017은 부르고뉴 코트 샬로네즈, 부즈롱 마을에서 나는 알리고테 100% 화이트다. 부즈롱은 1998년 지정된, 부르고뉴에서 유일하게 알리고테 전용으로 인정된 마을급 AOC다(그 전에는 1979년부터 '부르고뉴 알리고테 드 부즈롱'으로 불렸다). 도멘 가제는 루이 자도를 오래 이끈 가제 가문 소유의 자가 포도밭으로, 자도 브랜드로 유통된다. 알코올 12.5%, 복숭아·사과·시트러스에 미네랄이 섞인 가벼운 산도의 화이트다. Vivino에서 2017 빈티지는 524명 평균 4.0점(전체 3,823명 3.9점)이며 해외 평균가는 US$24(750ml, 세전, Wine-Searcher 2026년 9월 기준). 나는 이 병에 1.0점을 주고 '특징 없는 샤르도네'라고 적었지만, 부즈롱은 애초에 샤르도네가 아니라 알리고테다.
루이 자도 (도멘 가제), 부즈롱 2017 병 — 2019.11 직접 촬영
사진: Daniel Min, 2019.11 (Vivino 기록)
1.0
아버지 평점 / 5 ★☆☆☆☆
4.0
Vivino 2017 빈티지 평균 (524명)
평론가
평론가 점수 없음
세계 평균가 US$24
세계 평균가 (Wine-Searcher)

한눈에 보기

생산자
도멘 가제 (루이 자도)
Domaine Gagey (Maison Louis Jadot)
지역
프랑스 · 부즈롱 AOC (코트 샬로네즈, 부르고뉴)
품종
알리고테 100%
도수
12.5%
스타일
미디엄 바디, 중간 산도 (Vivino: Burgundy Côte Chalonnaise White)
권장 음용 시기 (Vivino)
2020 ~ 2027
어울리는 음식
조개류, 파스타, 리치 생선 (연어·참치 등), 순한·부드러운 치즈, 샤퀴테리
세계 평균가
세계 평균가 US$24 / 750ml (세전, Wine-Searcher, 2026.9)

한 줄 결론

1.0점 — Vivino 평균 4.0보다 낮게 줬다 · 세계 평균가 US$24 · 부즈롱은 부르고뉴에서 유일하게 알리고테 품종만 쓰는 마을 AOC다.

Vivino 등록 평론 88점 (86~88점 범위, 매체명 확인 안 됨, 2019.1)

시장 메모: 부즈롱은 부르고뉴에서 유일하게 알리고테만으로 마을급 AOC를 받은 곳으로, 도멘 A&P 드 빌렌(오베르 드 빌렌 부부, 로마네 콩티 공동 소유주)이 이 마을을 알리고테 최고 산지로 끌어올린 것으로 꼽힌다. 도멘 가제는 루이 자도를 오래 이끈 가제 가문(피에르 앙리 가제 등)이 소유한 자가 포도밭으로, 자도 브랜드를 통해 유통된다.

아버지의 노트 — Daniel Min

노트의 원저자
2019-11-26 1.0 ★☆☆☆☆
“Chardonnay without features.”

옮김: 하루 — 특징 없는 샤르도네.

민하루 소믈리에 지망생 1단계 · 코르크
오크핵과·사과시트러스스물한 살 십일월의 기억

오늘 배운 것은, 아버지의 틀린 한 줄은 지우는 게 아니라 곁에 한 장 붙여 두는 것이라는 것이다.

일요일은 바가 쉰다. 오후 내내 창가 책상에서 연말 카드를 썼다. 엄마 빵집 단골 할머니, 회사 팀 사람들, 마스터님, 민재. 쓰다가 막히면 사과를 한 조각씩 깎아 먹었다. 카드 한 장에 사과 한 조각.

세 번째 조각을 깎다가 손이 멈췄다. 껍질에서 옅은 사과 향, 레몬 조금, 젖은 돌 같은 서늘함. 그런데 그 뒤로 아무것도 따라오지 않았다. 향이 거기서 뚝 끝났다.

그 '뚝'이 한 저녁을 열었다. 향은 늘 날짜를 데리고 온다. 스물한 살 늦가을, 하늘이 낮게 흐리던 화요일 저녁. 아버지가 천으로 감싼 병에서 화이트를 따랐다. 사과, 레몬, 돌. 나는 괜찮다고 생각했다. 아버지는 한 모금 마시고 잔을 내려놓더니, 병을 냉장고 문칸에 도로 넣었다. 두 번째 잔은 없었다. 병 이름은 모른다.

저녁에 그날의 노트를 펼쳤다. "특징 없는 샤르도네." 별은 하나. 아버지 노트에서 가장 낮은 별이다. 솔직히 조금 실망했다. 그날 내 잔은 그 정도로 나쁘지 않았으니까. 병 이름은 루이 자도 부즈롱. 마스터님께 문자로 여쭈었더니 답이 왔다. "샤르도네가 아니다. 알리고테다." 나는 와인 이름 포스트잇을 노트에 붙였다. 아버지의 문장은 고치지 않는다. 포스트잇 귀퉁이에만 작게 '알리고테'라고 적었다.

카드를 다 쓰고 한 장이 남았다. 아버지 몫으로 쓴 카드는 봉투에 넣지 않고 노트 사이에 끼웠다. 오늘 배운 것은, 아버지의 틀린 한 줄은 지우는 게 아니라 곁에 한 장 붙여 두는 것이라는 것이다.

하루 — 일요일 오후, 창가 책상에서 하루가 빈 카드 한 장을 앞에 두고 펜 끝을 턱에 댄 채 고민했다.
하루 일요일 오후, 창가 책상에서 하루가 빈 카드 한 장을 앞에 두고 펜 끝을 턱에 댄 채 고민했다.

이 와인은 무엇인가

부즈롱은 코트 샬로네즈 북쪽 끝, 뫼르소나 몽라셰 같은 이름값과는 거리가 먼 작은 마을이다. 그런데 이 마을만은 부르고뉴에서 유일하게 '알리고테'라는 품종의 이름으로 마을급 AOC를 딴다 — 1979년 '부르고뉴 알리고테 드 부즈롱'으로 시작해 1998년 정식으로 '부즈롱 AOC'가 됐다. 이 승격을 이끈 사람이 로마네 콩티의 공동 소유주 오베르 드 빌렌이다. 그는 아내 파멜라와 함께 부즈롱에 도멘 A&P 드 빌렌을 세우고, 부르고뉴 화이트의 대명사인 샤르도네 대신 알리고테로 이 마을을 부르고뉴 지도에 올렸다.

도멘 가제는 루이 자도를 오랫동안 이끈 가제 가문(앙드레 가제, 그 뒤를 이은 피에르 앙리 가제)이 소유한 자도 산하의 자가 포도밭으로, 자도 브랜드로 병입·유통된다. 알코올 12.5%의 알리고테 100%로, 부즈롱은 수확량을 낮게 눌러 산도와 풍미를 끌어올리는 방식이 특징이다. 생산자 노트는 "구조가 탄탄하고 복숭아 향이 감돈다. 산도는 가볍고 신선하며 활기차고, 타닌은 거의 없다"고 설명한다.

하루 — 세 번째 사과 조각을 깎던 하루가 칼을 멈추고 고개를 갸웃했다.
하루 세 번째 사과 조각을 깎던 하루가 칼을 멈추고 고개를 갸웃했다.

세상은 이렇게 말한다

확인되는 매체 평론은 없다. Vivino에는 매체명이 남지 않은 등록 평론이 '86~88점' 범위(88점 환산)로 2019년 1월에 남아 있을 뿐이다. 알리고테는 원래 평단의 스포트라이트를 잘 받지 못하는 품종이다 — 부르고뉴 지역 등급인 '부르고뉴 알리고테' 대부분이 대량 생산되는 데다, 오랫동안 카시스 리큐어를 섞는 '키르(Kir)' 칵테일 재료로 소비돼 '특징 없다'는 평을 반복해서 들었다. 부즈롱은 그 알리고테 중 유일하게 마을급 지위를 받은 예외다.

Vivino 2017 빈티지는 524명 평균 4.0점, 4점 이상이 75%다. 전체(모든 빈티지, 3,823명)는 3.9점으로 큰 차이가 없다. 키워드는 버터·오크·바닐라, 복숭아·사과·배, 시트러스·레몬, 미네랄·돌·꿀 순이며, 구조는 산도 3.0·강도 3.0·당도 1.3으로 평범한 화이트다. 1점 평가는 524명 중 단 2명(0.4%)뿐이다.

"큰 팬이다! 제대로 차갑게 못 마셨는데도 훌륭했다. 여름 과일, 복숭아, 딸기, 허니듀 멜론이 가득한 뛰어난 구조와 섬세함." — Vivino 리뷰, 2022.4, 4.1점

"알리고테를 15개월 앙금 숙성. 복숭아, 시트러스, 실렉스, 흰 꽃. 둥근 산도의 균형 잡힌 와인." — Vivino 리뷰, 2019.10, 4.0점

"이 희귀한 품종의 아름다운 표현. 배, 마이어 레몬, 짠맛의 탑노트. 미디엄 산도, 가벼운 바디, 낮은 알코올, 드라이. 가격 대비 훌륭하다." — Vivino 리뷰, 2022.5, 4.0점

하루 — 스물한 살 늦가을, 흐린 화요일 저녁. 아버지가 병을 냉장고 문칸에 도로 넣자 하루가 잔을 든 채 눈을 깜박였다.
하루 스물한 살 늦가을, 흐린 화요일 저녁. 아버지가 병을 냉장고 문칸에 도로 넣자 하루가 잔을 든 채 눈을 깜박였다.

나는 이렇게 마셨다

2019년 11월 26일, 1.0점. 노트는 다섯 단어, "Chardonnay without features."

노트에는 샤르도네라고 적었지만 이 와인은 알리고테다 — 부즈롱은 애초에 부르고뉴에서 알리고테로만 지정된 유일한 마을급 AOC이고, 도멘 가제의 이 병 역시 알리고테 100%다.

이 매거진에서 1.0점을 준 기록은 이 병과 그레이엄 식스 그레이프스(포트, Vivino 3.9점) 둘뿐이다. 부즈롱 쪽은 커뮤니티 평균이 4.0점이라 그 격차(-3.0)가 사이트 전체에서 가장 크고, 524명 중 1점을 준 사람도 0.4%(2명)뿐이다. 재시음 기록은 없다.

하루 — 저녁 책상, 하루가 노트의 한 줄 옆에 작은 포스트잇을 붙이고 휴대폰을 엎어 두었다.
하루 저녁 책상, 하루가 노트의 한 줄 옆에 작은 포스트잇을 붙이고 휴대폰을 엎어 두었다.

Vivino 커뮤니티 데이터

2017 빈티지 평점 분포 (총 524명, 평균 4.0)

5점
49명 (9%)
4점
343명 (65%)
3점
125명 (24%)
2점
5명 (1%)
1점
2명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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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260회버터 105 · 오크 100 · 바닐라 34 · 캐러멜 5 · 토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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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러스141회시트러스 82 · 레몬 29 · 라임 11 · 자몽 8 · 오렌지 3
흙·미네랄120회미네랄 64 · 돌 11 · 꿀 10 · 스모크 8 · 부싯돌 6
유제품·발효48회크림 20 · 오일 14 · 치즈 8 · 바나나 3 · 가염버터 2
열대과일30회트로피컬 14 · 파인애플 12 · 패션프룻 3 · 스타프룻 1
견과·토스트23회아몬드 7 · 너티 7 · 토스트 5 · 헤이즐넛 2 · 비스킷 1

구조 지표: 산도 3.0/5 · 강도 3.0/5 · 당도 1.3/5

빈티지별 평균 (전체 3823명, 평균 3.9)

빈티지평균평가 수
20123.9103명
20133.944명
20143.7200명
20153.7157명
20163.9373명
20174.0524명
20184.0559명
20194.0469명
20203.9553명
20214.1162명
20224.0331명
20234.01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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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부즈롱은 어떤 와인인가요?

부르고뉴 코트 샬로네즈의 부즈롱 AOC에서 나는 알리고테 100% 화이트다. 부즈롱은 부르고뉴에서 유일하게 알리고테 품종으로 마을급 AOC를 받은 곳으로, 이 병은 루이 자도 산하 도멘 가제가 만든다. 알코올 12.5%, Vivino 2017 빈티지 평균 4.0점.

가격은 얼마인가요?

세계 평균가 US$24(750ml, 세전, Wine-Searcher 2026년 9월 기준). 확정되는 대로 갱신한다.

어울리는 음식은?

조개류, 파스타, 연어·참치 같은 기름진 생선, 순한 치즈, 샤퀴테리와 잘 맞는다.

이 와인은 샤르도네인가요, 알리고테인가요?

알리고테다. 부즈롱은 부르고뉴에서 유일하게 알리고테 전용으로 지정된 마을급 AOC이며, 도멘 가제의 이 병도 알리고테 100%다. 시음 당시 노트에는 '특징 없는 샤르도네'라고 적혀 있었지만, 이는 품종을 착각한 기록이다.

링크·출처

Vivino에서 보기 · Wine-Searcher 가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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