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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코바, 프리미엄 2013

Zelkova, Premium 2013 · 레드한국2013

글쓴이 Daniel Min · 시음 2020-03-23 · 발행 2026-09-23 · 수정 2026-09-23

한 문단 요약젤코바 프리미엄 2013은 경상북도 상주의 젤코바와이너리가 한국 야생 포도 산머루로 빚은 레드 와인이다. Vivino 등록 알코올 12%. 이 2013 빈티지는 Vivino에서 26명이 평가해 평균 3.7점(라벨 전체 49명·3.6점)을 남겼다 — 이 매거진이 다룬 와인 중 가장 작은 표본이다. 등록된 평론 점수는 없다. 향은 오크·바닐라·베이킹 스파이스(17회 언급)가 1위, 자두·블랙 프루트의 검은 과일(13회)이 뒤따른다. 권장 음용 시기는 2018~2023년. 나는 2020년 3월 23일 4.0점을 줬다 — 연유 같은 향이 보르도 아로마를 연상시키면서도 부르고뉴의 섬세함이 느껴진다고 적었고, 최근 화제였던 유튜버 '양갱'의 리뷰를 언급하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세계 평균가는 Wine-Searcher 미등재(2026.9 확인)(750ml, 세전, Wine-Searcher에 등재된 값을 확인 중이며 2026.9 기준 등재 여부 자체가 확인되지 않았다).
젤코바, 프리미엄 2013 병 — 2020.03 직접 촬영
사진: Daniel Min, 2020.03 (Vivino 기록)
4.0
내 평점 / 5 ★★★★☆
3.7
Vivino 2013 빈티지 평균 (26명)
평론가
평론가 점수 없음
Wine-Searcher에 등재된 평균가 없음 (2026.9 확인)
세계 평균가 (Wine-Searcher)

한눈에 보기

생산자
젤코바와이너리
젤코바와이너리 (Zelkova Winery, 강창석)
지역
한국 · 경상북도 상주
품종
산머루 100% (한국 야생 포도, Vitis coignetiae 계열)
도수
12%
스타일
미디엄 바디 (Vivino 스타일 정보 없음)
권장 음용 시기 (Vivino)
2018 ~ 2023
어울리는 음식
세계 평균가
Wine-Searcher에 등재된 평균가 없음 (2026.9 확인)

한 줄 결론

4.0점 — Vivino 평균 3.7보다 높게 줬다 · 경북 상주에서 산머루(한국 야생 포도)로 담근 와인 — 이 매거진에 처음 등장하는 한국 와인이다.

Vivino에 등록된 평론가 점수는 없다.

시장 메모: Wine-Searcher에 이 와인이 등재돼 있는지 자체가 확인되지 않았다 — 소량 생산되는 한국 소규모 와이너리 제품 특성상 세계 시장 가격 데이터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2026.9 확인).

이 와인은 무엇인가

젤코바와이너리는 원래 산머루가 아니라 샤르도네를 심으려던 곳이었다. 대구에서 사과 발효를 연구하던 발효미생물학 박사 강창석은 2006년 경북 상주로 내려와 포도밭을 일구기 시작했는데, 처음 심은 것은 유럽종 샤르도네였다. 하지만 2009년 무렵 혹독한 겨울 동해(冬害)로 나무가 거의 전멸하면서 계획을 완전히 틀어야 했다. 그가 다시 선택한 것이 산머루 — 알이 작고 껍질이 두꺼워 타닌이 강하게 우러나고, 추위에 강해 상주의 겨울을 버텨내는 한국 야생 포도였다. 이렇게 2010년 세운 와이너리에 그는 고향 마을 입구를 지키던 500년 된 느티나무(젤코바)의 이름을 붙였다 — "흔들림 없는 원칙을 지키겠다"는 다짐이었다고 한다. 한국에서 재배 품종 대신 산머루로 와인을 만든 초기 시도 중 하나로 꼽힌다.

한국의 와인 산업 자체가 오래되지 않았다. 1977년 나온 마주앙이 국내 기술로 만든 최초의 와인으로 꼽히는데, 이는 독일 리슬링을 들여와 모젤과 기후가 비슷한 경북 경산 일대에 심어 만든 '수입 품종 이식형' 모델이었다. 40년 가까이 지난 지금 젤코바 같은 와이너리들은 정반대 방향을 택한다 — 외국 품종을 옮겨 심는 대신, 원래 그 땅에서 자라던 야생종을 와인으로 바꾸는 쪽이다. 이 프리미엄은 그 전환의 결과물 중 하나다.

세상은 이렇게 말한다

이 2013 빈티지는 Vivino에 26명이 평가해 평균 3.7점을 남겼다(라벨 전체 49명·3.6점) — 이 매거진이 다룬 와인 중 가장 작은 표본이며, 등록된 평론가 점수는 없다.

향 키워드는 오크·바닐라·베이킹 스파이스가 17회로 가장 많이 언급됐고, 자두·블랙 프루트의 검은 과일(13회)이 뒤를 잇는다 — 표본이 작아 절대적인 순위보다는 향의 방향성 정도로 참고할 만하다.

"한 시간 에어레이션 뒤에 신맛과 균형이 맞았다. 첨가당이 없는데도 코에서 강한 검은 과일 향이 느껴졌다." — Vivino 리뷰, 2020.3, 4.0점

"흔치 않은 한국 야생 포도로 만든 특별한 와인. 크리미하고 잘 익은 자두, 약간의 스파이스가 먼저 느껴진다. 흥미로운 한국 와인이다." — Vivino 리뷰, 2020.3, 4.0점

내가 준 4.0점은 이 두 해외 리뷰어와 정확히 같은 점수다 — 표본이 적은 만큼 이 매거진에서 소개하는 3건의 리뷰가 사실상 이 와인 평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나는 이렇게 마셨다

"크림, 아몬드, 베이킹 스파이스, 블랙 프루트, 오크, 체리, 크랜베리... 많은 분들이 최근 양갱 유튜브 보고 드셨겠지만, 한국 와인에서 이런 아로마가 하면서 놀라실 와인!! 연유가 많이 언급되는 게 보르도 아로마 같기도 하면서 마일드한 게, 머루포도가 와인으로 만들어도 이렇게 좋구나 느끼게 된다. 팔레트에서는 의외로 부르고뉴의 섬세함이 느껴지면서 마무리 — 중후한 무게감이나 롱 피니시는 아니지만, 다른 곳에선 찾을 수 없는 특성 있는 한국 머루와인!!" 2020년 3월 23일, 4.0점.

노트에 등장하는 '양갱 유튜브'는 당시 화제였던 와인 유튜버 '와인디렉터 양갱'의 한국 와인 특집 리뷰를 가리킨다 — 젤코바를 다룬 그 영상이 한국 와인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린 계기 중 하나였다는 뜻으로 읽힌다. 내가 이 병을 만난 것도 그 흐름 위에서였을 가능성이 크다. 노트에서 흥미로운 건 이중의 비교다 — 향에서는 '보르도 아로마 같다'고 적었다가, 입안에서는 '부르고뉴의 섬세함'을 느꼈다고 적은 것. 오크·바닐라 향의 진한 인상과 실제 입안에서의 가벼운 질감 사이의 낙차를, 프랑스의 두 대표 산지를 빌려와 설명한 셈이다. '다른 곳에선 찾을 수 없는 특성'이라는 문장은 이 와인이 국제 품종 흉내가 아니라 산머루만의 개성으로 승부했다는 걸 인정하는 평가로 읽힌다.

이 와인이 나온 곳

역사·일화 마주앙 1977 — 한국 최초의 국산 기술 와인 · 1977년, 경북 경산

독일 리슬링을 들여와 모젤과 기후가 비슷한 경산에 심어 만든 마주앙이 한국 최초의 국내 기술 와인으로 꼽힌다. 40년 가까이 지나 젤코바 같은 와이너리는 외국 품종 이식 대신 자생 야생종인 산머루로 방향을 틀었다.

코리아넷뉴스 — 한국 최초의 와인, 마주앙 · 와인21닷컴 — 한국의 와인 역사

만화·영상 이미지는 저작권상 싣지 않으며, 장면은 요약으로만 적는다.

Vivino 커뮤니티 데이터

2013 빈티지 평점 분포 (총 26명, 평균 3.7)

5점
1명 (4%)
4점
12명 (46%)
3점
12명 (46%)
2점
1명 (4%)
1점
0명 (0%)

가장 많이 언급된 향

계열언급상위 키워드
오크17회오크 6 · 바닐라 4 · 베이킹 스파이스 2 · 브라운 버터 1 · 버터스카치 1
검은 과일13회블랙 프루트 6 · 자두 6 · 다크 프루트 1
4회버섯 2 · 발사믹 1 · 가죽 1
미생물성3회크림 3
비오크3회아몬드 3
향신료3회아니스 1 · 아니시드 1 · 민트 1
붉은 과일2회체리 1 · 코튼캔디 1

구조 지표:

빈티지별 평균 (전체 49명, 평균 3.6)

빈티지평균평가 수

내 원본 노트 (Vivino, 2020-03-23)

Daniel Min · 4.0점 ★★★★☆

“cream almond baking spice black fruit oak cherry cranberry 많은분들이 최근 양갱유튭 보고 드셨겠지만~~^^ 한국와인에서~ 이런 아로마가~~ 하면서 놀라실 와인!! 연유가 많이 언급되는게 보르도 아로마 같기도하면서 마일드한게 머루포도^^ 가 와인으로 만들어도 이렇게 좋구나~~ 느끼게 된다~~ 팔렛에서는 의외로 브루고뉴의 섬세함이 느껴지면서~~ 마무리~~ 중후한 무게감이나 롱피니쉬는 아니지만~~ 다른곳에선 찾을 수 없음을 가진 특성있는 한국머루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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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젤코바 프리미엄 2013은 어떤 와인인가요?

경상북도 상주의 젤코바와이너리가 한국 야생 포도 산머루로 빚은 레드 와인이다. 이 매거진에 처음 등장하는 한국 와인으로, Vivino 26명 평균 3.7점, 등록 평론 점수는 없다.

가격은 얼마인가요?

세계 평균가는 Wine-Searcher 확인 예정(Wine-Searcher 미등재(2026.9 확인)) — 국내 소규모 생산 와인 특성상 등재 여부 자체가 확인되지 않았다.

어울리는 음식은?

Vivino에 별도로 등록된 추천 음식 정보는 없다. 산머루 특유의 두꺼운 껍질에서 오는 타닌과 검은 과일 풍미를 고려하면 양념이 강하지 않은 한식 육류 요리와 무난히 어울릴 만하다.

산머루는 어떤 포도인가요?

한국 자생 야생 포도의 한 갈래로, 알이 작고 껍질이 두꺼워 타닌이 강하게 우러나며 추위에 강하다. 젤코바와이너리는 2009년 동해로 샤르도네를 잃은 뒤 이 품종으로 전환해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다.

링크·출처

Vivino에서 보기 · Wine-Searcher 가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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