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의 와인 노트

와인 이야기

샴페인 10병, 내 점수로 줄 세우기 — 크루그부터 마트 샴페인까지

크루그 그랑드 퀴베부터 논빈티지 마트 샴페인까지, 이 매거진에 노트가 있는 샴페인 열 병을 하나의 잣대 — 내 점수(5점 만점) — 로 줄 세웠다. Vivino 평균, Wine-Searcher 세계 평균가와 나란히 놓은 비교표로 정리했다.

크루그 그랑드 퀴베 병 — 직접 촬영
사진: Daniel Min
이 매거진에 노트가 있는 샴페인 열 병을 다니엘 민의 점수(5점 만점) 순으로 줄 세우면: 크루그 그랑드 퀴베(5.0, Vivino 4.6, 세계 평균가 US$281)와 돔 페리뇽 브뤼 2008(5.0, Vivino 4.6, 가격 비공개)이 공동 1위, 들라모트 브뤼 르 메닐쉬르오제(4.5, Vivino 3.9, US$54)와 샤를 도떼일 블랑 드 블랑 그랑 크뤼(4.5, Vivino 3.9, 가격 확인 안 됨)와 뵈브 클리코 옐로 라벨(4.5, Vivino 4.3, US$60~75)이 그 뒤를 잇는다. 4.0점대는 루이 로드레 브뤼 프르미에(Vivino 4.2, US$66), 테탱저 브뤼 레제르브(Vivino 4.2, US$53), 샤를 클레망 브뤼 로제(Vivino 3.9, US$35)가 나란하고, 모엣 샹동 앵페리얼 로제 브뤼가 3.5점(Vivino 4.1, US$61)으로 이 열 병 중 유일하게 내 점수가 Vivino 평균보다 낮았다. 가장 낮은 점수는 도이츠 브뤼 클래식 3.0점(Vivino 4.1, US$56)으로, 노트에는 '기포가 너무 없었다'고 적었다. 열 병 중 여섯 병은 내 점수가 Vivino 커뮤니티 평균보다 높았고, 네 병(로드레·테탱저·모엣·도이츠)은 평균과 같거나 낮았다. 국내 판매가·수입사 정보는 이 매거진 정책상 신지 않으며, 가격은 각 와인 페이지의 Wine-Searcher 세계 평균가(세전, 750ml)만 인용한다.

한 사람의 일관된 잣대가 쓸모 있는 이유

평론가마다 척도가 다르고, Vivino 평균은 수만 명의 취향이 섞여 뭉툭해진다. 이 글은 그 대신 한 사람 — 나 — 이 같은 기준으로 매긴 점수만 모았다. 절대적인 품질 인증이 아니라 '같은 저울에 올려놓고 보면 어떻게 줄이 서는가'를 보여주는 기록이다.

샴페인을 고를 때 나는 세 가지를 본다. 첫째, 하우스 스타일(크루그·볼랭저처럼 무게감 있는 타입인지, 테탱저·뵈브 클리코처럼 산뜻한 타입인지). 둘째, 논빈티지인지 밀레짐(빈티지)인지 — 밀레짐은 그 해 포도의 개성이 더 강하게 드러난다. 셋째, 이 매거진이 정책상 신지 않는 국내가 대신 참고하는 Wine-Searcher 세계 평균가. 이 열 병은 US$12(마트 모스카토 수준)에서 US$281(크루그)까지 걸쳐 있고, 가격과 내 점수가 항상 비례하지는 않았다.

비교표 — 점수순

내 점수 Vivino 평균 세계 평균가 US$ 한 줄
크루그 그랑드 퀴베 (NV) 5.0 4.6 US$281 여섯 번 마셔서 여섯 번 다 4.5 이상
돔 페리뇽 브뤼 2008 5.0 4.6 비공개 내 첫 5점 샴페인, 피니시가 정말 길다
들라모트 브뤼 르 메닐쉬르오제 (NV) 4.5 3.9 US$54 바삭 터지는 토스트 느낌이 기분 좋다
샤를 도떼일 블랑 드 블랑 그랑 크뤼 (NV) 4.5 3.9 확인 안 됨 배, 꿀, 훌륭하다 — 세 단어 노트
뵈브 클리코 옐로 라벨 (NV) 4.5 4.3 US$60~75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샴페인급
루이 로드레 브뤼 프르미에 (NV, 단종) 4.0 4.2 US$66 파티 웰컴 드링크로 좋았다
테탱저 브뤼 레제르브 (NV) 4.0 4.2 US$53 기포가 정말 많고 바삭한 샴페인
샤를 클레망 브뤼 로제 (NV) 4.0 3.9 US$35 과실향이 그득해 모스카토냐는 질문을 받았다
모엣 샹동 앵페리얼 로제 브뤼 (NV) 3.5 4.1 US$61 이 목록에서 내 점수가 평균보다 낮은 유일한 병
도이츠 브뤼 클래식 (NV) 3.0 4.1 US$56 기포가 너무 없었다는 노트

1. 크루그 그랑드 퀴베 — 최애

1843년 독일 마인츠 출신 정육점 아들이 랭스에 차린 하우스가 크루그다. 매년 10여 개 빈티지, 120여 개 와인을 새로 블렌딩해 '그 해다운 맛' 대신 '크루그다운 맛'을 만드는 게 그랑드 퀴베의 정체성이라고 전해진다. 내 노트는 짧다 — "언제나 맛있다. 최애". Vivino 39,670명 평균은 4.6점, 나는 여섯 번 마셔서 여섯 번 다 4.5점 이상을 줬다. 노트 보기

2. 돔 페리뇽 브뤼 2008 — 내 첫 5점 샴페인

셀러 마스터 리샤르 조프루아가 '기적의 해'라 불렀다고 전해지는 빈티지로, 1990년 이후 처음으로 샤르도네와 피노 누아를 50:50으로 맞췄다. 내 노트는 "사과, 파인애플, 열대 과일, 구아바, 자두. 탄산이 아주 많이 올라오고 피니시가 정말 길다"로 남아 있다. Vivino 20,177명(2008 빈티지) 평균은 4.6점, 내 점수도 5.0 — 이 매거진에서 내가 처음으로 만점을 준 샴페인이다. 노트 보기

3. 들라모트 브뤼 르 메닐쉬르오제 — 살롱의 동생 하우스

1988년부터 그 유명한 살롱과 한 지붕 아래 있는 '동생' 하우스로, 살롱이 그해 포도를 등급 외로 판단하면 그 밭의 포도가 들라모트로 흘러간다고 전해진다. "한모금 머금었을 때 입안에서 바삭 터지는 토스트 느낌이 기분 좋은 샴페인"이라고 노트에 적었다. Vivino 14,308명 평균 3.9점보다 내 점수(4.5)가 0.6점 높다. 노트 보기

4. 샤를 도떼일 블랑 드 블랑 그랑 크뤼 — 정체가 얇은 샴페인

생산자 홈페이지도 없고 Vivino 평가가 400건뿐인, 정체를 추적하기 어려운 소매 체인용 상표다. 그런데도 내 노트는 단 세 단어, "배, 꿀, 훌륭하다"로 4.5점을 줬다 — 뵈브 클리코 옐로 라벨과 같은 점수다. Vivino 400명 평균은 3.9점. Wine-Searcher에 세계 평균가가 등재돼 있지 않아 이 글에서는 가격을 비교하지 않는다. 노트 보기

5. 뵈브 클리코 브뤼 옐로 라벨 —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샴페인 중 하나

Vivino에 15만 건 가까운 평가가 쌓인,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논빈티지 샴페인 중 하나다. 내 노트는 "좋은 샴페인을 먹을 때"라는 짧은 감상과 함께 4.5점 — 엿새 전에 마신 돔 페리뇽 2008에 5점을 줬던 바로 그 시기다. Vivino 149,289명 평균은 4.3점으로 내 점수보다 0.2점 낮다. 노트 보기

6. 루이 로드레 브뤼 프르미에 — 지금은 사라진 퀴베

1876년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르 2세를 위해 투명 병 '크리스탈'을 만든 그 메종의 논빈티지 기본 퀴베였지만, 2021년 '콜렉션 242'에 자리를 내주며 단종됐다고 전해진다. "파티 웰컴 드링크로 좋음. 좋은 퀄리티의 브뤼"라는 노트와 함께 4.0점을 줬다. Vivino 56,223명 평균은 4.2점으로 내 점수보다 살짝 높다. 노트 보기

7. 테탱저 브뤼 레제르브 — 007이 고른 샴페인

이언 플레밍의 007이 소설 '카지노 로얄'(1953)에서 결국 테탱저를 골랐다는 이야기로 알려진 하우스의 논빈티지 브뤼다. "기포가 정말 많고 입안에 머금었을 때 터지면서 줄어드는 게 극명하게 느껴집니다. 바삭한 샴페인~"이라고 적었다. Vivino 57,690명 평균 4.2점과 내 점수(4.0) 사이에 큰 차이는 없다. 노트 보기

8. 샤를 클레망 브뤼 로제 — 모스카토냐는 질문을 받은 로제

1956년 오브(Côte des Bar) 지역 재배자 22명이 힘을 모아 세운 협동조합 하우스가 만드는 논빈티지 로제다. "같이 먹는 와이프가 '이거 모스카토 아니야??'라고 물어볼 정도로 과실향이 그득"하다고 노트에 적었을 만큼 과일 캐릭터가 강했다. Vivino 276명 평균 3.9점보다 내 점수(4.0)가 살짝 높다. 노트 보기

9. 모엣 샹동 앵페리얼 로제 브뤼 — 이 목록의 유일한 예외

세계 최대 샴페인 하우스의 스탠더드 로제로, 프레스티지 퀴베인 돔 페리뇽보다 낮은 등급에 있다. 노트는 "배, 토스트, 체리 조금" 세 단어뿐이다. Vivino 32,773명 평균이 4.1점인데 내 점수는 3.5점 — 이 열 병 중 내 점수가 Vivino 평균보다 낮은 유일한 경우다. 같은 시기 마신 뵈브 클리코(4.5)·돔 페리뇽(5.0)·샤를 도떼일(4.5)과 비교하면 이 매거진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샴페인이기도 하다. 노트 보기

10. 도이츠 브뤼 클래식 — 기포가 아쉬웠던 한 병

1838년 프로이센 출신 이민자 둘이 아이(Aÿ)에 세운 하우스로, 1911년 상파뉴 봉기로 본사와 재고가 파괴돼 이후 50년을 그 여파에 시달렸다고 전해진다. 이 병에는 "기포가 너무 없었는데 원래 그런가?? 마돈나가 좋아했다고 해서 엄청 화려한 걸 기대했는데"라는 아쉬운 노트를 남기며 3.0점을 줬다. Vivino 36,044명 평균은 4.1점으로, 이 열 병 중 내 점수와 Vivino 평균의 격차(1.1점)가 가장 크다. 노트 보기

그래서 뭘 사야 하나

축하용. 크루그 그랑드 퀴베나 돔 페리뇽 2008처럼 이 목록에서 내가 5.0을 준 두 병이 가장 무난한 선택이다. 둘 다 '기적의 해' 서사나 반복 시음 기록처럼,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이야깃거리가 붙어 있다.

가성비. 세계 평균가 US$35인 샤를 클레망 브뤼 로제가 4.0점을 받으며 이 목록에서 가장 낮은 가격대에 있다. 정체가 얇은 샤를 도떼일 그랑 크뤼도 4.5점으로 눈여겨볼 만하지만 가격을 확인하지 못했다.

선물. 뵈브 클리코 옐로 라벨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샴페인 중 하나라 받는 사람이 낯설어할 일이 적다. 4.5점으로 점수도 안정적이다.

데일리. 루이 로드레 브뤼 프르미에나 테탱저 브뤼 레제르브처럼 Vivino 평균과 내 점수가 비슷하게 맞아떨어지는 병이 예측 가능한 선택이 된다 — 다만 로드레는 이미 단종된 퀴베라 지금은 후속작인 콜렉션 시리즈를 찾아야 한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와인

크루그 그랑드 퀴베 (NV) 병 — 2019.12 직접 촬영

크루그 그랑드 퀴베 (NV)

Krug, Grande Cuvée (NV) · 내 평점 5.0 ★★★★★ · Vivino 4.6

1843년 독일 마인츠 출신 정육점 아들이 랭스에 차린 하우스. 10여 개 빈티지, 120여 개 와인을 매년 새로 블렌딩해 '그 해다운 맛' 대신 '크루그다운 맛'을 만든다. Vivino 39,670명 평균 4.6점, 내 점수는 5.0 — 여섯 번 마셔서 여섯 번 다 4.5 이상.

스파클링프랑스샤르도네 · 피노 누아 · 피노 뫼니에 (3품종 블렌드, 비율은 에디션마다 다름)
돔 페리뇽 빈티지 2008 라벨 — 2019년 11월 직접 촬영

돔 페리뇽 빈티지 2008

Dom Pérignon Brut Champagne 2008 · 내 평점 5.0 ★★★★★ · Vivino 4.6

리샤르 조프루아가 '기적의 해'라 부른 빈티지, 1990년 이후 처음으로 샤르도네·피노 누아 50:50. 내 첫 5점 샴페인. 평론가 22명 평균 96점, 세계 평균가 약 72만 원.

스파클링프랑스샤르도네 50% · 피노 누아 50%
들라모트, 브뤼 샴페인 그랑 크뤼 '르 메닐쉬르오제' (NV) 병 — 2020.01 직접 촬영

들라모트, 브뤼 샴페인 그랑 크뤼 '르 메닐쉬르오제' (NV)

Delamotte, Brut Champagne Grand Cru 'Le Mesnil-sur-Oger' (NV) · 내 평점 4.5 ★★★★½ · Vivino 3.9

1760년 랭스에서 창업해 상파뉴에서 여섯 번째로 오래된 하우스. 1988년부터 살롱과 한 지붕 아래 있는 '동생' 하우스로, 살롱이 등급 외로 판단한 해의 포도가 들라모트로 흘러간다. Vivino 14,308명 평균 3.9점, 나는 4.5점을 줬다 — "바삭 터지는 토스트 느낌이 기분 좋은 샴페인".

스파클링프랑스샤르도네 · 피노 누아 · 피노 뫼니에 (약 55/35/10)
샤를 도떼일 블랑 드 블랑 브뤼 그랑 크뤼 병 — 2019년 11월 직접 촬영

샤를 도떼일 블랑 드 블랑 브뤼 그랑 크뤼 NV

Charles Dauteuil Blanc de Blancs Brut Champagne Grand Cru NV · 내 평점 4.5 ★★★★½ · Vivino 3.9

Vivino 평가 400건, 평론 점수 없음, 생산자 홈페이지도 없는 샴페인에 나는 뵈브 클리코와 같은 4.5를 줬다. '배, 꿀, 훌륭하다.' 이 라벨의 정체를 추적해 봤다.

스파클링프랑스샤르도네 100% (블랑 드 블랑)
뵈브 클리코 브뤼 옐로우 라벨 병 — 2019년 11월 직접 촬영

뵈브 클리코 브뤼 옐로우 라벨 (까르트 존) NV

Veuve Clicquot Brut Yellow Label (Carte Jaune) NV · 내 평점 4.5 ★★★★½ · Vivino 4.3

Vivino 평가 15만 건, 평균 4.3.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샴페인 중 하나에 나는 4.5를 줬다. 엿새 전 돔 페리뇽 2008에는 5점을 줬다.

스파클링프랑스피노 누아 50~55% · 샤르도네 28~33% · 뫼니에 15~20%
루이 로드레, 브뤼 프르미에 (NV) 병 — 2020.01 직접 촬영

루이 로드레, 브뤼 프르미에 (NV)

Louis Roederer, Brut Premier (NV) · 내 평점 4.0 ★★★★☆ · Vivino 4.2

1876년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르 2세를 위해 투명 병 '크리스탈'을 만든 그 메종의 논빈티지 기본 퀴베. 2021년 콜렉션 242로 대체되며 단종됐다. Vivino 56,223명 평균 4.2점, 나는 파티 웰컴 드링크로 마시고 4점을 줬다.

스파클링프랑스샤르도네 · 피노 누아 · 피노 뫼니에 (블렌드)
테탱저, 브뤼 레제르브 (NV) 병 — 2020.01 직접 촬영

테탱저, 브뤼 레제르브 (NV)

Taittinger, Brut Réserve (NV) · 내 평점 4.0 ★★★★☆ · Vivino 4.2

1734년 자크 푸르노가 세운 포레스트푸르노 하우스가 뿌리이고, 1932년 1차대전 참전 장교 피에르 테탱저가 인수해 자기 이름을 붙였다. 이언 플레밍의 007이 소설 '카지노 로얄'(1953)에서 결국 테탱저를 골랐던 그 하우스의 논빈티지 브뤼. Vivino 57,690명 평균 4.2점, 내 점수는 4점.

스파클링프랑스샤르도네 · 피노 누아 · 피노 뫼니에
샤를 클레망, 브뤼 로제 (NV) 병 — 2020.02 직접 촬영

샤를 클레망, 브뤼 로제 (NV)

Charles Clément, Brut Rosé (NV) · 내 평점 4.0 ★★★★☆ · Vivino 3.9

1956년 오브(Côte des Bar) 지역 22명의 재배자가 힘을 모아 세운 협동조합 하우스. 1911년 상파뉴 폭동을 촉발한 바로 그 '변방' 지역에서 만든 논빈티지 로제다. Vivino 276명 평균 3.9점, 내 점수는 4.0.

스파클링 로제프랑스피노 뫼니에 · 샤르도네 · 피노 누아 (블렌드)
모엣 샹동, 앵페리얼 로제 브뤼 NV 병 — 2019.11 직접 촬영

모엣 샹동, 앵페리얼 로제 브뤼 NV

Moët & Chandon, Impérial Rosé Brut NV · 내 평점 3.5 ★★★½☆ · Vivino 4.1

세계 최대 샴페인 하우스의 스탠더드 로제. 데캉터 90점, Vivino 4.1점(32,773명)에 나는 3.5점. 같은 달 마신 뵈브 클리코 4.5, 돔 페리뇽 5.0, 샤를 도떼일 4.5와 견주면 이 매거진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샴페인이다.

스파클링 로제프랑스피노 누아 40~50% · 피노 뫼니에 30~40% · 샤르도네 10~20% (+ 레드 피노 누아 약 20% 도자주)
도이츠, 브뤼 클래식 (NV) 병 — 2020.02 직접 촬영

도이츠, 브뤼 클래식 (NV)

Deutz, Brut Classic (NV) · 내 평점 3.0 ★★★☆☆ · Vivino 4.1

1838년 독일(프로이센) 출신 두 이민자 윌리엄 도이츠와 피에르-위베르 겔더만이 아이(Aÿ)에 세운 하우스. 1911년 상파뉴 봉기로 본사와 재고가 파괴돼 50년을 그 여파에 시달렸다. Vivino 36,044명 평균 4.1점, 나는 3.0점 — "기포가 너무 없었다"는 노트를 남겼다.

스파클링프랑스샤르도네 · 피노 누아 · 피노 뫼니에 (3품종 블렌드)

FAQ

샴페인과 스파클링 와인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샴페인은 프랑스 상파뉴 지역에서, 정해진 품종과 전통 방식(병 안에서 2차 발효)으로 만든 스파클링 와인만 붙일 수 있는 원산지 명칭입니다. 그 외 지역에서 만든 발포성 와인은 프로세코, 카바, 크레망 등 각자의 이름으로 부르며, 넓은 의미에서는 모두 '스파클링 와인'에 속합니다.

샴페인 라벨의 'NV'는 무슨 뜻인가요?

Non-Vintage(논빈티지)의 약자로, 여러 해의 포도를 섞어 그 하우스 고유의 일정한 스타일을 유지하는 방식입니다. 이 글의 열 병 중 돔 페리뇽과 샤토 리외섹류의 밀레짐(단일 빈티지)을 뺀 대부분이 NV 표기이며, 특정 연도의 개성보다 '그 하우스다운 맛'을 우선하는 제품입니다.

돔 페리뇽과 크루그 중 뭐가 더 낫나요?

이 글의 기준에서는 둘 다 5.0점으로 동점입니다. 돔 페리뇽은 특정 밀레짐(2008)의 개성을, 크루그 그랑드 퀴베는 여러 빈티지를 섞어 만드는 '크루그다운 맛'의 일관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접근 방식이 다릅니다. 우열보다는 스타일의 차이로 보는 게 맞습니다.

샴페인은 어떻게 보관해야 하나요?

직사광선과 진동을 피해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눕히거나 세워서 보관하고, 마시기 전에는 냉장고에서 몇 시간 정도 충분히 칠링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이 글에서 다룬 논빈티지 제품 대부분은 출시 후 비교적 이른 시기에 마시도록 설계돼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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